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정기회의 및 희망 나눔 전달식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정기회의에서 이들에게 생필품 등의 전달하는 희망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평통이천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통 이천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정기회의에서 이들에게 생필품 등의 전달하는 희망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평통이천시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천시협의회(협의회장 최재문)는 최근 이천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북한이탈주민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1분기 정기회의 및 희망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정기회의는 북한이탈주민지원 희망 나눔 전달식과 북한이탈 주민과 함께하는 정책건의 및 의견수렴 간담회, 이천시협의회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의 자기소개와 함께 정착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특히 일자리 지원, 지역사회 정착지원 방안, 생활 안정대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최재문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에게 희망 나눔으로 쌀과 생활용품을 전하는 등 작은 정성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북한이탈주민들이 안정적인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해 이들의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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