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오후 2시47분께 김포공항으로 향하는 도로 옆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강서소방서는 장비 23대와 인원 85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같은 날 오후 3시50분 현재 큰 불길을 진화한 후 잔불을 정리 중이다.
불이 난 비닐하우스 일부가 탔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공항공사는 “모든 여객기가 정상운항되고 있다”며 “화재로 인한 영향은 없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인근 농가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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