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9시15분께 이천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호법분기점 부근을 운행하던 25t 화물차의 타이어가 터지며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차량 화물칸에 적재된 토사가 반대편의 인천 방향 도로로 쏟아졌다.
경찰은 인천 방향 4차선 도로 중 1∼3차로를 통제한 뒤 수습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4차로와 가속 차로 등 총 3개 차로를 통해 차량 통행이 이뤄지고 있다.
사고 지점 부근 약 2㎞ 구간에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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