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체육회는 20일 2025년 정기이사회를 열고 지난해 체육회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올해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 주재로 이날 오전 11시 마벨리에 평촌점에서 열린 이사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동안갑) 등 40여명 임원이 참석했다.
이번 이사회서는 감사보고를 비롯해 사임 임원 및 신임 임원 선임 예정자 보고, 2024년 세입·세출 예산 변경 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안)을 원안 가결했다.
올해 체육회에는 12명의 신임 임원이 선임될 예정이며, 2025년 예산은 지난해보다 6천200여만원 증액된 49억 3천401만원이다.
박귀종 회장은 “지난 한 해 안양시 체육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올해에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체육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체육 발전은 혼자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임원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할 때 더 큰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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