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50분께 인천도시철도(지하철) 2호선 검암역에서 신호 장치 이상으로 검단오류역 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이 사고로 열차 안에 있던 시민들이 승강장으로 나왔다. 또 같은 날 오후 6시59분까지 해당 방향 열차 운행이 지연돼 퇴근 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인천교통공사는 신호 장치 이상으로 열차 운행에 지연이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약 9분간 열차 운행이 멈췄고, 현재는 정상 운행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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