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운영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제공.
안양시청 전경. 안양시 제공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중독 예방교육 디지털 쉬어가기’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들이 인터넷 사용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사용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터넷 과사용이 신체 및 정서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배울 예정이다.

 

또한 창의적 활동의 일환으로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이 진행돼 아동들의 여가 활용 능력과 사고력, 집중력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인터넷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올해 ▲진로 탐색 ▲영양 교육 ▲재난 안전 체험 ▲독서 지원 ▲심리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해 아동과 가정의 전반적인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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