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의회, 올해 첫 임시회 개회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올해 첫 임시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 박명서 의장이 올해 첫 임시회의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이천시의회 제공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17일 올해 첫 의사일정으로 제251회 임시회를 개회해 11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의 부의안건은 의원발의 조례 및 규칙안 14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동의안 4건, 의견청취 2건, 보고 2건 등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의사일정 상정에 앞서 임진모 의원의 ‘이천시 예산 편성 및 재정 운용 효율화 방안’과 서학원 의원의 ‘적극적인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펼쳤다.

 

제1차 본회의의 주요 안건으로는 제25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제251회 이천시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 등이다.

 

또한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이어 개회된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재국)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규칙안 2건을 심사 완료했다.

 

박명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정의 주요 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을 면밀히 검토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공직자 여러분께서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민생 시책을 신속히 추진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불편 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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