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서원, 개원 6주년 행사 마련… 19일 '6년 역사와 함께하는 미래' 주제

지난해 2월 열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개원 5주년 기념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지난해 2월 열린 인천시사회서비스원 개원 5주년 기념식에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개원 6주년 행사 ‘6년 역사와 함께하는 미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 시사서원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는 인천복지재단 이후 지금까지 발전 과정과 성과를 알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어 김지영 정책연구실장이 ‘시사서원 중장기 발전계획’ 연구 착수 보고를 한다.

 

시사서원은 행사와 함께 전 직원이 참여하는 개원 기념 사회공헌활동도 한다. 지난해 12월에는 미추홀구 학익동을 찾아 전 직원이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했으며, 지난 1월에는 직원들이 모은 성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시사서원의 전신인 인천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2월 19일 문을 열어 지난 2020년 말 시사서원으로 확대·개편했다. 현재 종합재가센터 3곳을 직접 운영하고, 15개 사회복지 관련 시설과 사업단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전체 직원 규모는 220여 명이다.

 

황흥구 시사서원장은 “우리가 수년간 쌓아온 시간과 경험은 인천에서 우리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훌륭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공 사회복지 시설로, 복지정책 싱크탱크로 인천 복지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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