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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영하권 추위…수도권 미세먼지 '좋음'∼'보통' [날씨]

승인 2025-02-17 03:30
조혜정 기자 hjch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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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경기일보DB
자료사진. 경기일보DB

 

월요일인 17일은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져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기온이 5~10도 가량 낮아져 서울 -4도, 인천 -3도, 수원 -4도 등 -7~-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도, 인천 1도, 수원 2도 등 1~5도가 되겠다.

 

전날 17시부터 강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해5도, 19일 오전까지 섬 지역은 오늘 오후까지 바람이 70km/h(20m/s) 내외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수도권에서도 당분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등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많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1.0∼3.5ｍ, 남해 앞바다에서 0.5∼2.5ｍ로 일겠고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5.0ｍ, 서해·남해 1.0∼4.0ｍ로 예측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단 부산·대구·울산·경남은 새벽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날씨#추위#영하#미세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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