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뮤지션들의 대축제...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

화성특례시청 전경. 화성특례시 제공
화성특례시청 전경. 화성특례시 제공

 

인디뮤지션들의 축제가 화성특례시에서 열린다.

 

16일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25년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개최지로 화성 정조효공원이 선정됐다.

 

페스티벌은 전국 인디음악인들의 경연과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 등으로 구성, 화성지역 가을을 선율로 가득 채운다.

 

특히 지역 대학교 및 시 자체 공연 프로그램 등이 연계 운영돼 화성의 정취도 느낄 수 있다.

 

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등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행사의 완성도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명근 시장은 “화성시가 경기도의 대규모 문화콘텐츠인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을 유치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104만 화성시민과 전국의 음악팬들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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