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농협,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 달성탑 수상

이천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천농협 제공.
이천농협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 달성탑을 수상했다. 이천농협 제공

 

이천농협(조합장 이덕배)은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해 윤리경영을 통한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 도약했다.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있는 사업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시행중인 제도로 수여기준은 대출금잔액, 감독규정상 예대율 관리기준, 전국 평균 연체율 이하의 3가지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에 달성탑 대상자로 선정된다.

 

이천농협은 2022년 2월 상호금융 대출금 6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한 후 3년여만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천억원의 대출금을 증대시키 7천억원 달성탑을 받는 등 농협 본연의 활동에 필요한 자금과 수익을 확보했으며 차별화된 농업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또한 이천농협은 2024년 4월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원 달성탑 수상, 그해 12월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하는 등 경영관리 측면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특히 경기침체 장기화 등의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덕배 조합장은 “이번 상호금융 대출금 달성탑은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이천농협을 이용해주시는 조합원 및 준조합원, 고객의 관심 덕분”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이천농협은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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