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경찰서가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6일 용인동부경찰서는 최근 평소 경찰 행정 발전을 위해 힘쓰는 용인동부서 경찰발전협의회와 함께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용인지역 내 청소년 4명을 선발,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학업의 끈을 놓지 않고 미래를 준비하고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경주 경찰발전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의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장학금 전달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도 용인동부경찰서와 협력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종길 용인동부경찰서장은 “용인동부경찰서 경찰발전협의회가 뜻깊은 결정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여성,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경찰서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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