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는 10일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관장 이형진)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양시장애인복합문화관은 장애인의 신체 기능 회복과 평생교육을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지난해 10월 개관해 운영 중이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복합문화관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장애인 복지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했다.
장명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안양1·3·4·5·9동)은 “장애인들이 문화·체육·여가 활동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복합문화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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