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 접수… 보조비율 60% 지원

인천 강화군이 2025년도 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의 한 축산농가.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은 오는 14일까지 2025년도 축산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축산분야 보조사업은로 6개 사업에 21억원 규모다. 축사환경개선 설비 지원, 가축면역증강제 지원, 모기퇴치장비 지원, 가축분뇨 수분조절재 지원, 우량모돈 교체지원,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지원 등이다. 보조비율은 60%이다.

 

군은 축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축산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농가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신청 대상은 강화군 지역 축산업 등록 농가이다. 보조사업별 제출 서류는 강화군청 홈페이지 또는 축산과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강화군청 카카오톡 알림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접수처는 군청 축산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친환경 스마트 축산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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