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찰서는 겨울방학·졸업 시즌을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비행을 차단하기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 및 범죄 예방 순찰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관내 청소년 밀집지역 및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인 미사역 주변을 중심으로 하남경찰서(여성청소년·범죄예방대응과·미사지구대)와 하남시청(청년일자리과) 등에서 15명이 참여했다.
2개조로 나눠 미사역 주변에서 룸카페, 홀덤펍,멀티방 등 신·변종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살피고 청소년 대상 범죄신고 지역 주변 순찰과 함께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전거 절도, 청소년 범죄 예방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장한주 서장은 “이번 캠페인이 겨울방학 기간 청소년 비행·범죄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소년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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