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올해 725억원을 투입해 9천163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한다.
도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년도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계획’에 따라 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27개를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위 사업 중 하나인 ‘장애인일자리사업’도 이번에 확대되며 ▲기초단체 행정도우미 ▲도서관 사서보조 ▲장애인주차구역계도 ▲환경정리 ▲학교급식 도우미 ▲장애유형에 특화된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4천944개가 마련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경우 사업량, 사업 기간을 확대해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직업능력 개발, 취업 촉진 등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장애인 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직업훈련교사의 배치기준은 1인당 8명으로 변경되며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직업훈련 및 직업재활서비스의 질도 향상했다.
이 밖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등 교육 및 취업연계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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