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 현장점검 진행
고용노동부 평택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남부지사가 평택 브레인시티 내 중흥S클래스 신축공사 현장 점검에 나섰다.
5일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등에 따르면 전날 중흥토건㈜이 시공하는 평택 브레인시티 중흥S클래스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안전일터 조성의 날 행사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이경환 지청장과 중흥토건 본사 임원, 현장소장 및 안전관리자 등이 참석해 안전활동 사례, 주요 사망사고 사례, 3대 사고 유형·8대 위험 요인 등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현장 점검 중 추락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비계, 고소작업대 등을 위험 요인으로 선정했다.
이경환 지청장은 “겨울철은 한파, 미세먼지 등 기후적 요인에 의한 위험뿐 아니라 해빙기에 따른 토사 및 구조물 붕괴 등 근로자에게 특히 위험하므로 겨울철 근로자 건강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3대 사고 유형, 8대 위험 요인은 모든 근로자가 기본적으로 지켜야 하는 기본수칙인 만큼 지속적인 안내를 통해 사망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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