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국제바로병원, 복지부 4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4회 연속 지정

이정준 국제바로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제공
이정준 국제바로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 제공

 

인천의 관절전문병원 국제바로병원(옛 바로병원)은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복지부는 종합병원 이상 대학병원을 대상으로 4년 주기로 의료기간 인증평가를 하고 있다.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의 관절질환 전문병원으로 의료기관 평가인증 대상병원이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국제바로병원에 대해 최근 4개 영역, 13개 장(Chapter), 92개 기준, 507개 조사항목에 대하여 의료서비스 수준 및 의료기관 운영실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인증기준을 충족했다고 판단, 오는 2028년 12월까지 의료법 제58조제1항 및 제58조의 3에 따른 복지부 장관의 인증을 했다. 이는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의 수준을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라는 의미다.

 

이정준 국제바로병원장은 “지난 2009년 바로병원으로 개원한 국제바로병원은 인천에서 국가 지정 관절전문병원으로 4회 연속(12년) 지정 받아 지역사회 안전한 병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3대가 찾고 신뢰하는 척추관절 수술병원으로 표준의료와 적정진료를 통해 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국제바로병원은 남동구 경인전철(1호선) 간석역으로 이전 한 뒤 최근 24시간 응급실을 문 열고 수술환자를 24시간 모니터링 하는 안전한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수술환자 평생고객관리의 병원이념 실천에 애쓰고 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