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지역 송탄청년회의소(회장 장명현)가 4일 지역사회 어린이를 위해 어린이용 마스크 60박스(총 2만장)를 평택시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독감이 유행하는 시기에 지역사회 아동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부된 마스크는 평택시 행복나눔본부를 통해 평택지역 어린이에게 전달된다.
장 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송탄청년회의소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내 어린이의 건강 보호에 큰 힘이 될 것이 분명하다”며 “지역사회와 청년들의 성장 및 발전을 이끄는 단체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송탄청년회의소는 1973년 설립된 이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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