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간석동우체국 3월 4일 개국..."새로운 서비스 시작"

인천 간석동우체국 조감도. 인천남동우체국 제공
인천 간석동우체국 조감도. 인천남동우체국 제공

 

인천남동우체국 산하 간석동 우체국이 건물 재건축을 마치고 오는 3월 4일 신축 청사 문을 열고 업무를 개시한다.

 

간석동우체국은 지난 2024년 4월 11일부터 업무를 중지하고 새로운 건물 개축을 시작했고 최근 대지면적 352.70㎡, 연면적 337.08㎡의 지상 2층 규모로 완성했다.

 

간석동우체국 주소는 ‘인천 남동구 용천로 145’로, 종전 위치 그대로다.

 

이서진 인천남동우체국장은 “업무 중지 기간 동안 많은 불편을 겪으신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하겠다”며 “오는 3월 4일 신축 청사 문을 열어 업무를 개시한다”고 말했다. 이어 “튼튼하고 쾌적한 신청사에서 이용고객에게 보다 나은 대국민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따뜻한 우체국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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