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남여의용소방대, 10일까지 화재예방 야간순찰 활동

image
성남소방서 성남남여의용소방대 제공

 

성남소방서 성남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설 명절 대비 특별경계근무의 일환으로 화재예방 야간순찰을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화재예방 야간순찰은 설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지하철역과 다중 인파가 찾는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화재를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추진됐다.

 

성남의용소방대는 남여의용소방대원을 7개 조로 편성해 야간순찰에 나서고 있으며 성남지역 전통시장 13곳을 대상으로 화재취약시간대인 오후 6~10시 전통시장에 설치된 소화기 점검 및 야간 도보 순찰을 실시한다.

 

홍진영 성남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성남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안전을 지켜주신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남시민의 수호천사와 안전지킴이로서의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