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 자리도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 프로 통산 228경기서 25골 31도움 기록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노르웨이 출신 측면 공격수인 모하메드 오프키르(28·노르웨이)를 영입했다고 27일 전했다.
1996년생인 오프키르는 노르웨이 1부리그 볼레렝아 포트발에서 활약했고, 프로 통산 228경기에서 25골·31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2선에서 좌우 측면뿐 아니라 중앙 자리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로 세트 플레이 상황서 발휘되는 킥 능력이 강점이다.
팀의 중요한 찬스 메이커로서 수원FC의 공격 옵션에 다양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프키르는 “K리그서 새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공격적인 플레이로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선보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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