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방범대와 합동순찰…범죄 예방 총력
안양동안경찰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야간 취약시간대 동안구 전역에서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특별치안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설 명절 특별치안활동’의 일환으로, 빈집 침입 절도, 보이스피싱, 차량 절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순찰에는 안양동안경찰서장과 경찰관 40명, 자율방범대원 160명이 참여해 범계로데오거리, 전통시장, 주택가 등 범죄 취약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했다. 또한, 설 연휴 동안의 범죄 예방 방법과 신고 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도 병행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은 “많은 시민분들이 자율방범 활동에 동참해 주신 덕분에 안양시의 안전을 지킬 수 있었다”며 “설 명절은 가족들이 모이는 소중한 시간인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범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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