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아이디어 7건 반영…에너지 절감 및 불편 개선
용인도시공사는 지난해 접수된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미르스타디움 남문 지하주차장 주변 교통 환경 개선이 이뤄졌다.
이번 조치를 통해 남문 진입 시에는 바로 지하 주차장 진입이 가능해졌다. 기존에 반대편 차선에 지하주차장 진입이 불가했던 점을 개선해 이용객 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성을 방지한 것이다.
또 공영주차장 이용 시 에너지 절감 및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금학 공영주차장 재실 감지기 설치, 아르피아 공영주차장 사인물 등 환경개선 등을 추진했다.
그간 공사는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참여 기회를 확대해 시민의 아이디어가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도입‧운영해 왔다.
공사 관계자는 “올해도 용인도시공사 누리집 및 우편·방문 접수를 통해 공사 사업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상시로 제안할 수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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