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성 체육회장 “경기도 선수들의 우수한 저력 마음껏 펼치길 기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이 24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출전하는 경기도 소속 선수와 임원들을 격려했다.
경기도 선수단의 선전 결의와 격려를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원성 회장을 비롯, 신동호 코치(컬링·경기도청), 최민정 선수(빙상 쇼트트랙·성남시청) 등 40여명의 경기도 소속 선수와 임원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이번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경기도 선수단의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라며, 경기도체육회도 선수들이 좋은 환경에서 훈련·지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는 다음달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펼쳐지며, 경기도 선수단은 바이애슬론 등 6개 종목 79명이 출전, 30여개 국가 1천200여명의 선수단과 6개 종목(11개 세부종목)에서 치열한 메달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경기도는 지난 2017년 제8회 삿포로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5개, 동메달 6개를 획득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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