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창 행크에듀 대표, 초록우산에 누적 후원금 2억원 돌파

송희창 행크에듀 대표가 누적후원금 2억원을 돌파해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제공
송희창 행크에듀 대표가 누적후원금 2억원을 돌파해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 제공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 송희창 행크에듀 대표의 누적후원금이 2억원을 넘었다고 24일 밝혔다. 송 대표는 지난 2022년부터 꾸준한 후원 참여 등으로 지역사회의 아동에게 온정을 베풀고 있다.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는 송 대표의 후원금을 저소득 가정 등 158명의 아이들에게 필요한 후원금으로 사용했다. 올해는 인천지역 아동양육시설에 필요한 보수 작업과 학습공간 마련을 위한 비용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초록우산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의 고액 후원자 네트워크로, 누적 후원금 1억원 이상의 후원자 모임이다. 송 대표는 2022년 1억원, 지난해 1억원의 후원금을 기부해 인천에서는 13번째, 전국에서 392번째로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송 대표는 ‘행크에듀, 유튜브 행크TV, 도서출판 지혜로, 네이버 행복재테크 카페’ 등을 운영해 부동산 투자와 창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그는 초록우산 이외에도 미혼모시설, 무료 급식소, 각종 기부단체를 통해 다양한 기부를 하던 중 초록우산의 체계적인 기부에 동참하기 위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했다.

 

송 대표는 “사람은 자신이 그린 대로 삶을 살게 된다”며 “한창 꿈을 그려나가고 꿈을 키워나가야 하는 시기에 있는 아이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이른 나이에 꿈을 포기하게 되는 현실이 안타까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아이들에게 베풀고 싶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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