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방서, 노인요양시설 화재안전관리 개선 간담회 개최

안양소방서는 22일 노인요양시설 화재안전관리 개선과 업무 협력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화재안전관리 개선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는 22일 노인요양시설 화재안전관리 개선과 업무 협력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화재안전관리 개선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서장 장재성)는 노인요양시설 화재안전관리 개선과 업무 협력을 위한 ‘노인요양시설 화재안전관리 개선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화재예방과장과 안양시 장기요양시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의제를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안전관리 전담제 운영 ▲소방안전환경 경진대회 개최 ▲노인복지시설 ‘소방안전 안심실버 인증제’ 도입 ▲단계적 안전관리 향상 및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설비 투자 등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노인요양시설의 화재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관련 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무각본 대피훈련 등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하국 화재예방과장은 “요양시설은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처 방안이 미흡할 경우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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