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청 아베마리아, 회장컵 바이애슬론 여일반 집단출발 정상

44분13분2초로 함해영 제치고 우승…남고부 조나단, 1위
여초부 박서윤, 개인경기도 금메달…4개 대회 연속 ‘2관왕’

제39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여자 일반부 집단출발서 금메달을 획득 한아베마리아가 사격을 하고 있다.포천시청 제공
제39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여자 일반부 집단출발서 금메달을 획득 한아베마리아가 사격을 하고 있다.포천시청 제공

 

포천시청의 아베마리아가 제39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여자 일반부 집단출발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범 감독·손해권 코치가 지도하는 아베마리아는 21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여자 일반부 집단출발서 44분13분2초를 기록, 함해영(전남체육회·44분57초8)과 고은정(전북체육회·45분33초4)을 꺾고 1위로 골인했다.

 

또 남고부 같은 종목서는 조나단(포천 일동고)이 40분39초2의 기록으로 한규민(진부고·42분02초7)과 황태령(황지고·42분23초5)에 앞서 우승했고, 여초 고학년부 개인경기서는 박서윤(포천 일동초)이 20분22초8로 팀 선배 전태희(20분54초1)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해 전날 스프린트 포함 4개 대회 연속 2관왕에 올랐다.

 

한편, 여중부 집단출발서는 유아윤(포천 이동중)이 28분52초8로 준우승했고, 남초 고학년부 개인경기서는 김도현과 최가람(이상 포천G스포츠클럽)이 각각 18분14초4, 18분42초5로 2,3위에 입상했다. 남자 일반부 집단출발의 최두진9포천시청)도 43분56초1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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