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에 최춘식 전 국회의원이 취임했다.
최 이시장은 경북 예천 출신으로 육군제3사관학교를 나와 군복을 입은 뒤 제6사단 인사처 사제과장으로 예편했다.
이후 경기도의원과 21대 포천·가평 국회의원 등을 지냈고, 2023년 4월부터 2024년 5월까지 국민의힘 중앙연수원장을 역임했다.
최 이사장은 군과 지자체, 국회 등에서 오랜 기간 몸담아 온 만큼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토대로 석유관리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끌어 낼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최 이사장은 “기관 핵심 업무인 석유 품질·유통 관리에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친환경 바이오연료의 보급 확대와 수소 유통전담기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등 미래 에너지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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