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파주3)이 파주시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안전 등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 231억9천만원 확보에 중추적 역할을 했다.
19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이 확보한 특조금은 ▲운정역 보행데크 설치 ▲금정22길 광장(주차장) 조성 ▲운정호수공원 보수 ▲운정건강공원 인공암벽장 리모델링 ▲파주 출판도시 도로 정비공사 ▲고창교 교량 및 연계도로 확장 등 총 35개 사업에 활용된다.
이 의원은 “이번 특조금 확보를 위해 노력한 결과 231억 9천만 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며 “이번 특조금 확보로 파주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정주여건을 대폭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로서 파주시의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추가 재원 확보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파주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경기북부 균형발전의 단초가 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시 이전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의원은 2025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파주 이전을 위한 예산 38억원을 본예산에 반영, 통과시키기도 했다. 또한 이에 앞서 파주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경과원 이전에 따른 파주시의 발전 방향 모색에 나서기도 했다.
이 의원은 “경과원 파주 이전은 파주 메디컬 클러스터 및 운정테크노밸리와의 시너지를 통해 고용 창출, 생산성 향상, 도시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올해 10월 본원 이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원 이전 후 파주시민분들을 초대해 직접 성과를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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