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초 고학년부서 43분59초7로 일동초·횡계초 제쳐 여중부 이동중은 시즌 첫 金…여초 경기선발도 정상
포천G스포츠클럽이 ‘2025 HAPPY700 평창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서 남자 초등 고학년부 계주 우승을 차지,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질주했다.
어유광 코치가 지도하는 포천G스포츠클럽은 19일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 바이애슬론경기장에서 계속된 대회 2일째 남자 초등 고학년부 계주에서 김도현, 고동규, 최가람이 이어달려 43분59초7로 포천 일동초(47분11초2)와 강원 횡계초(1시간30분0초)에 크게 앞서 우승했다.
이로써 포천G스포츠클럽은 지난 13일 열린 제15회 한국학생연맹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자 중등부 계주서는 유아윤, 이다연, 전성은이 팀을 이룬 포천 이동중이 1시간15분20초4를 마크, 전북선발(1시간16분24초4)과 강원선발(1시간26분57초3)에 앞서 1위로 골인, 시즌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여자 초등 고학년부 계주서는 박서윤, 전태희(이상 일동초), 김지안(포천G스포츠클럽)이 팀을 이뤄 나선 경기선발이 46분06초8로 전북선발(47분11초2)을 1분04초4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전날 스프린트 우승자인 박서윤은 대회 2관왕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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