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한 상가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6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6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의 한 상가건물에서 불이 났다.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장비 18대와 인력 70명을 동원해 현장으로 출동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건물이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지 20분여 만인 이날 오후 8시28분께 초기 불길을 잡았으며 인명 검색을 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불을 완전히 진압한 뒤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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