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회장, 통합 3대 경기도수영연맹 수장 ‘재선’

김 회장 “경기도수영 더 큰 발전 이룰수 있도록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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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3대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선거에서 당된돼 연임에 성공한 김범준 회장이 당선증을 받고 있다. 경기도수영연맹 제공

김범준 경기도수영연맹 회장(55·한주기계㈜ 대표)이 2선 도전에 성공했다.

 

경기도수영연맹은 14일 “이날 치러진 회장 경선에서 김범준 후보가 137표 중 98표를 획득, 김범식 후보(39표)를 따돌리고 당선돼 향후 4년간 협회를 더 이끌게 됐다”고 밝혔다.

 

김범준 회장은 지난 2021년 통합 2대 경기도수영연맹 회장에 당선돼 4년 동안 임기를 수행했고, 이날 재선에 성공하며 3대 회장으로서 4년 더 경기도 수영 발전을 위해 헌신하게 됐다.

 

김범준 회장은 “재선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수영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향후 4년 동안 경기도수영연맹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잘 이끌겠다. 수영이 저변확대를 통해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의 김 회장은 지난 2019년 2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경기도수영연맹 상임부회장을 맡은 뒤 초대 정창훈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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