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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해양경찰서,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 마련

승인 2025-01-14 10:14
정성식 기자 j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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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안전순찰을 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해양경찰서 경찰관들이 안전순찰을 하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해양경찰서가 오는 30일까지를 ‘설 연휴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 집중 관리한다.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많은데다가 27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 바다를 찾는 방문객도 많으리라 예상하기 때문이다.

 

해경은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으로 선박별 맞춤형 사고 예방 활동, 다중이용선박 항로 경비함정 전진 배치, 항·포구 및 연안사고 취약지역 안전순찰 강화, 민생침해범죄 및 먹거리 안전 침해행위 중점 단속 등을 할 예정이다.

 

또 설 연휴 기간 긴급상황에 대비해 각급 지휘관이 지휘통제선상에서 직접 비상소집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사고대응에 나선다.

 

이천식 해경서장은 “설 연휴 기간 국민들이 안심하고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양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양 종사자 및 바다를 찾는 국민들은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해양안전관리 종합대책#설 연휴#인천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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