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장 “소통의 부재 해결·재원 확보 위해 적극 노력”
이재경 전 경기도탁구협회부회장(55·에버트리 대표)이 통합 제3대 경기도도탁구협회 회장에 당선됐다.
경기도탁구협회는 13일 “이날 치러진 제3대 통합회장 선거에서 총 투표수 128표 중 절반이 넘는 65표를 획득한 이재경 후보가 김경수, 김철웅 후보를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막중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무엇보다 경기도탁구협회의 가장 보완점으로 떠오른 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겠다는 각오로 4년간 협회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또 재원적인 문제에 있어서 어떻게 후원을 이끌어내고 협회를 발전시킬 수 있을지 고민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회장은 서울 남강중과 화곡고를 거쳐 경기대를 졸업했으며, 2023년부터 2년간 경기도탁구협회와 수원시탁구협회 부회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탁구 발전에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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