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회장 “모든 종목 기초인 육상 저변확대 활성화 위해 노력”
수원시육상경기연맹 제3대 회장에 한희섭(56) 수원 노블치과 행정이사가 당선됐다.
수원시육상경기연맹은 13일 “제3대 연맹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한희섭 후보가 회장으로서의 결격 사유가 없어 당선증을 교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 회장은 향후 4년간 수원시육상경기연맹을 이끌게 됐다.
한희섭 신임 회장은 “육상연맹 회장의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모든 스포츠의 기초인 육상 종목의 저변확대와 활성화에 힘쓰고, 자라나는 선수들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 회장은 “수원시 육상 발전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유관 기관과 기업, 지역사회의 관심 및 후원을 이끌어 내도록 힘쓰겠다.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시민 누구나 쉽게 육상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다”면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연맹 운영으로 모범적인 단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회장은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장안구지회장, 수원시 주민자치위원, 수원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 등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과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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