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 종목 우수선수에 각 30만원 씩 전달
수원시체육회가 시 체육발전과 유망주 발굴을 위해 학교체육 우수선수 육성지원금을 마련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시 체육회는 지난 10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박광국 체육회장과 각 종목 단체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에게 1인당 3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난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펜싱 사브르 개인전 우승자 김서은(수일고), 배드민턴 혼합복식 1위 김태연(영덕고),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레슬링 자유형 55㎏급 금메달 조영준(수성중), 제96회 동아수영대회 자유형·개인혼영 400m 정상에 오른 정재원(대평중) 등 20개 종목 선수가 지원금을 받았다.
박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이번 지원금 전달식은 학생선수들의 성과를 격려하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한 체계적 지원의 일환으로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수원시의 체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유망주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