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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 깨끗한 수돗물의 숨은 주역들 조명… 오는 10일까지 시청 중앙홀서 특별 사진전

승인 2025-01-08 18:24
박귀빈 기자 pgb0285@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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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8~10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시민과 물, 신뢰를 잇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특별 사진전을 연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상수도 현장의 일상과 가치를 조명한다.

 

8일 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10일까지 인천시청 본관 1층 중앙홀에서 ‘시민과 물, 신뢰를 잇는 사람들’을 주제로 한 특별 사진전을 연다.

 

모두 6개 주제의 전시 작품들은 수돗물이 생산되는 정수장 업무 현장부터 가정에 전달되기까지 365일 24시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상수도 직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늘 접하는 수돗물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또 수계전환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이 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상수도 공급 체계의 변화와 그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박정남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전시회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밤낮없이 일하는 직원들의 숨은 노고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인천하늘수를 공급해 시민들의 신뢰를 얻는 상수도사업본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수도#수돗물#상수도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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