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2일 오전 9시30분 소속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갖고 신년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시무식은 무안 제주항공 사고와 서산 고파도 선박 전복사고를 애도하는 묵념으로 시작해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등 엄숙한 분위기 속에 이뤄졌다.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에는 김용진 청장과 과장들이 인천해양경찰서 전용부두를 찾아 순직한 경찰관 흉상을 참배하고 나라를 위해 값진 희생을 한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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