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4차 이사회 개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4년 제4차 이사회의 모습.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 2024년 제4차 이사회의 모습.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0일 오후 화성 푸르미르호텔에서 2024년 제4차 이사회를 개최,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신복용 부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임원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관리단체 지정 해제 및 임원 인준(안)과 2025년 세입·세출예산 및 사업계획(안)까지 총 3개 안건을 모두 원안가결 했다.

 

또한 도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예산(안)에 지난 7월 설립한 북부지원센터의 활성화를 위한 북부장애인체육대회 및 북부지역 한마음체육대회 사업을 신규 편성했고, 북부지원센터 환경개선을 위한 개·보수 비용을 증액했다.

 

이 밖에 직장운동부의 종목 확대 및 선수증원 예산을 증액하고, 전임체육지도자 사업을 본예산에 편성하는 등 전문체육 육성 사업 기반 구축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백경열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체육도지사로 불릴 만큼 체육을 사랑하는 김동연 도지사의 의지를 이어 받아 새해에는 증액된 예산을 통해 도내 장애 체육인들에 실질적 지원을 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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