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기술 전문 업체 스튜디오캉(STUDIOKANG)이 글로벌 경쟁력 극대화를 위해 '300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튜디오캉의 원스톱 디지털휴먼 제작 솔루션과 300피트의 스포츠·대중문화 IP를 결합해 콘텐츠 제작 과정을 효율화하자는 취지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개월간 테스트 작업을 시행하고, 지난 19일 본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튜디오캉은 300피트가 보유한 이현세 작가의 명작 만화 '공포의 외인구단' IP를 바탕으로 NFT 및 디지털 콘텐츠 사업을 연다는 구상이다.
스튜디오캉을 운영하는 강동훈 ㈜인플스톡 대표는 "스포츠·대중문화 IP에 AI 기술을 접목해 콘텐츠 제작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포의 외인구단'과 '슈퍼레이스' IP를 차세대 NFT, 버츄얼 휴먼 콘텐츠로 재해석해 전세계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글로벌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태건 ㈜300피트 대표는 "스포츠 스타는 물론이고 각종 IP 포트폴리오를 가진 300피트와 스튜디오캉의 생성형 AI 기술력 결합은 웹3 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 생태계 구축에 큰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00피트는 신유빈(탁구), 이대훈(태권도), 이용대(배드민턴), 전지원(LPGA 프로), 지소연(축구) 등 국내외 정상급 스포츠 스타 AI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인 '슈퍼레이스' IP를 활용해 웹3 스포츠리그 플랫폼 'TDT 챔피온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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