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는 올해 공모사업에 참여한 9개 파트너기관과 성과공유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초록우산이 한 공모사업은 아동의 권리를 보호·증진·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대 및 협력해 아동을 둘러싼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사업으로 이주배경아동의 학교적응지원, 마을공동체 형성, 발달권 증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공모사업에 참여한 파트너기관 9곳이 연간 진행했던 사업에 대한 진행 결과를 공유하고, 상호 간 피드백을 나누며 사업의 질적강화를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서영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장은 “공모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일 지 모르는 아동들을 지원하겠다”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아동을 위해 열심히 공모사업에 참여해주신 파트너기관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