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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 헌혈봉사회, ‘헌혈증 기부’ 이웃사랑 실천

승인 2024-12-16 15:21
강한수 기자 hsk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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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용인도시공사 헌혈봉사회 회원들이 용인세브란스 측에 헌혈증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최근 용인도시공사 헌혈봉사회 회원들이 용인세브란스 측에 헌혈증을 기부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용인도시공사 제공

 

용인도시공사는 헌혈봉사회 회원들이 최근 그동안 모아온 헌혈증 50장을 용인세브란스병원에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헌혈증 전달식 행사에는 양희정 용인도시공사 노조위원장, 박종석 헌혈봉사회장, 용인세브란스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용인도시공사 헌혈봉사회는 주기적인 헌혈 및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달 27일 헌혈봉사회는 그동안 적립해온 회비 100만원과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용인시 관내 장애인복지단체에 기증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의 가치를 전파 중이다.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은 “저출산 고령화로 헌혈 가능 인구는 줄어들고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은 증가하고 있어 기증한 헌혈증이 혈액을 구하기 어려운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도시공사#헌혈봉사회#용인세브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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