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2년 연속 1위’

인천 연수구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이재호 구청장 등이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가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성과 평가에서 1위를 차지, 이재호 구청장 등이 특별조정교부금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연수구 제공

 

인천 연수구는 인천시가 주관한 ‘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1위를 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아 3개 분야 종합 순위에서 1위를 차지, 특별조정교부금 2억 5천만원을 받는다.

 

구는 올해 건설경기 침체에도 원·하도급 자재 홍보 활동과 민간건설사업 관계자 간담회를 열고 신규 주택 인·허가 시 지역업체와의 상생협력을 권고했다.

 

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원·하도급 관리, 원·하도급 수주율 관리, 활성화 추진실적 관리 등 3개 분야 9개 지표를 기준으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전반을 평가했다.

 

이재호 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힘쓴 사업장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지역 건설업체가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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