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선발…최우수 우영호 팀장 등

10일 오전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행정 실천으로 수상한 우수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10일 오전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적극행정 실천으로 수상한 우수공무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하남시가 적극 행정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일궈낸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해 포상했다.

 

시는 10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건설과 우영호 팀장 등 적극행정 실천 우수공무원 5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 장려 2명)을 선발했다.

 

최우수상은 ‘한강교량(가칭 수석대교) 시도노선 조건부 재정 등 적극 대응’(건설과 우영호 팀장)이 차지했다. 하남시 주요 현안 중 하나인 (가칭) 수석대교 신설로 인한 교통 피해 최소화 대책을 국토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제시함으로써 시민들이 겪을 교통 불편을 선제적으로 줄인 점이 높이 평가됐다.

 

우수상은 ▲세원관리과 유재훈 주무관 ▲공원녹지과 정돈영 팀장이 차지했고 장려상에는 ▲공보담당관 조재우 주무관 ▲미사1동 김동민 주무관이 각각 뽑혔다.

 

시는 이번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선정된 우수 사례는 웹툰 및 카드뉴스로 제작, 내부망에 게시해 전 직원에게 전파하고 시 홈페이지 및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게시를 통해 전국 시·군·구에 홍보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우대 방안을 마련해 직원들의 적극행정 실천을 장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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