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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만안구 오피스텔 공사현장서 폭발 사고 발생…인명피해 없어

승인 2024-12-12 14:18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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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소방서 전경. 안양소방서 제공
안양소방서 전경. 안양소방서 제공

 

12일 오전 11시2분께 안양 만안구의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천공기를 이용한 천공작업 중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사고는 천공기 드릴이 지하 3ｍ 부근을 뚫고 내려가던 중 갑자기 폭발음이 들리며 일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현장 작업은 모두 중단됐다.

 

경찰은 땅속에 묻혀 있던 폭발물이 터진 것으로 추정하고, 군부대와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안양소방서#만안구#안양시#오피스텔#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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