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초, 친구사랑 주간 맞아 ‘인생네컷’ 촬영 행사 개최

평촌초 인생네컷 촬영 행사에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촌초 제공
평촌초 인생네컷 촬영 행사에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평촌초 제공

 

평촌초는 친구사랑 주간을 맞아 ‘존재만으로도 HIM 나는 친구 너와 함께라서 행복해’라는 주제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인생네컷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평촌초 학생들은 함께 찍은 사진 뒷면에 서로에게 전하는 편지를 작성하며 우정을 나눴다. 이를 통해 평촌초는 행복한 학교생활을 도모하고, 또래 관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를 예방하는 긍정적인 학교문화를 조성했다.

 

특히 졸업을 앞둔 6학년 학생들은 ‘졸업 축하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사진을 찍으며, 초등학교 생활을 뜻깊게 마무리했다.

 

한 6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어 좋았고, 학교에서 인생네컷을 찍는 특별한 경험이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황경태 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운영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힘을 얻고 신나는 학교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초는 내년에도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며,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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