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기로운 의정생활] 16. 장대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장대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제공
장대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위원. 경기도의회 제공

 

“도민이 ‘안전’한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선 의원으로 초선 시절 시흥시에 전무했던 특수학교 설립에 기여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치를 실현하고 있는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장대석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2)은 도민의 공공복리 증진을 위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의원은 사회복지사 출신으로 서울경인사회복지노동조합 1대 위원장을 지냈고 시흥시사회복지사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등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크다.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던 장 의원은 ‘반려동물’ 관련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진 대표적 의원이다. 그는 전국적으로 600여만가구, 도에서만 143만가구가 반려동물을 양육하고 있는 데 기반해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관리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이를 통해 반려동물산업 육성 및 지원 종합계획 수립 근거를 마련했다.

 

또 반려동물 양육 확대에 따라 그 빈도가 높아지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기질평가제 및 맹견사육허가제 등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도내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 및 성숙한 반려견 사육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장 의원은 올해 도내외에서 대형 화재가 잇따랐던 만큼 화재 예방에 대한 정책 마련에 힘을 쏟고 있다. 이 사고들이 화재 예방 정책이 미비하고 소방시설의 부실 관리 및 운영으로 인해 피해를 키웠기 때문이다.

 

장 의원은 “도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제도 미비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재난의 발생 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대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불의의 사고로 인한 도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막겠다”고 했다. 이어 “소방시설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제도를 중점적으로 다루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우리 위원회가 다루는 이슈 중 ‘재정 운용’에 대한 부분이 있다”며 “효율적 재정 운용 프로세스를 구축해 재정 운용만으로도 추가적인 세수 확보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조례안을 구상 중”이라고 했다. 끝으로 “이러한 두 가지 이슈를 집중적으로 다뤄 도민들의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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