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청년과 함께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논의

인천 서구 청년정책위원들이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 청년정책위원들이 정기회의를 하고 있다. 인천 서구청 제공

 

인천 서구가 2024년도 제2차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했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서 정책위원들은 2025년 주요 청년정책 추진(안)과 2024년 청년친화도시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구는 오는 2025년에 할 12개 주요 청년정책 사업인 ▲제2차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청년의 사회적 고립 해소 지원사업 ▲청년센터 서구 1939 운영 ▲청년창업지원센터 구축 등에 대해 정책위원들의 의견을 듣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밖에 위원들은 회의에서 ▲청년들의 초기 자산 형성을 지원할 수 있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마련 ▲사회적 고립 청년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 ▲더 많은 청년 창업가에게 기회를 주는 청년창업센터 운영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경수 청년은 “실질적인 청년정책이 마련되기를 바란다”며 “일자리, 복지, 문화 등 서구 맞춤형 청년정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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