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양성평등센터는 최근 인천은광학교에서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참여학교를 대상으로 현판 전달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사업은 지난 2019년에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인천양성평등센터는 인천시 교육청의 협조를 통해 인천시 중학교 1학년 약 1만6천178명의 학생들에게 교육했다. 올해는 지난 5월8일부터 10월25일까지 총 13개교 71학급 1천452명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또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도서지역 및 특수학교를 포함한 중학교 양성평등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수요를 확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미애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와 인천양성평등센터장, 최은아 인천은광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인천여성가족재단은 인천시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성평등 의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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